영암군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이 퇴임하는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군청 도선실에서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는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공직자들의 퇴직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위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퇴직자들은 의미 있는 공직생활이 있기까지 뒷바라지해준 가족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군민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함께해준 가족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해드린다”며 “인생 제2막을 시작하면서 더욱 보람차고 의미 있게 보내길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군정발전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