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왕인박사유적지 왕인공원에서 도내 운전직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시·군 운전직 공직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라남도 운전직 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리고자 전년도 도민체전 개최지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 도민체전 개최지인 군에서 김영록 도지사, 전동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운전직연합회에서 영암지역 모범·우수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각 시군 대표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전동평 군수는 “행정의 발이 되어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다짐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