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과 광주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27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K-Festival 2019 박람회’에 참가한 군은 오는 7월 13일부터 개장하는 월출산 및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열리는 ‘2019 월출산 국화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군은 국제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유일 카트경기장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카트체험과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일정을 홍보하고 도기 및 달마지쌀골드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국제산업박람회’는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국가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박람회로 군은 오는 10월 말에 개관하는 국내 유일의 한국 트로트가요센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채을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