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미암면민의 날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2019년 5월 10일 / 219호] 제22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면민화합의 시간 김정철 기자l승인2019.05.13l수정2019.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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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미암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2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열렸다.
지난 3일 미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해 미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에 이어 지역 어르신 분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경로잔치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에는 미암면과 자매결연 도시인 시흥 정왕4동 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이 공연을 펼치며 두 지역의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필리핀 출신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반듯한 예의범절로 효행을 실천한 로웨나이엔 티푸에스토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오면서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최창현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미암면 방범대장, 청년회장,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영환씨가 면민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선행상, 공로패,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기념식 후에는 윷놀이, 투호, 신발던지기,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와 함께 각 리별 대표가수 1명씩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와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 등의 문화체육행사가 진행돼 면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제공됐다. 전동평 군수는 “미암면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남해안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희망 가득한 고장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미암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철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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