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암 [산림해양과]

[2019년 5월 10일 / 219호]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으로 산림 산업 발전 도모 / 안정적인 어업자원의 확보와 어업경쟁력 제고 장정안 기자l승인2019.05.13l수정2019.05.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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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생동하는 봄, 영암 곳곳에 봄의 기운이 충만하다. 길가에는 꽃망울을 간직한 화초들이 심어지고 길가의 나무의 가지에는 어느새 녹음이 짙게 내려앉았다.
우리의 생활 속에 계절의 변화는 새삼스러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이 너무나 당연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단, 최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사태만 하더라도 한 사람의 사소한 실수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줬다.
이에 영암군청 산림해양과는 서장옥 과장을 중심으로 녹지관리팀, 해양수산팀, 산림소득팀, 산림보호팀이 한데 어우러져 산림과 해양보호를 위한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365일 아름다운 영암을 가꿔나가고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녹지관리팀

생활권 내 지속적인 녹지 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김명희(팀장)·최윤정·박준현·김효선·전정언·강소현

올해 봄은 어느 때보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던 시기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온 불청객 ‘초 미세먼지’는 주민들의 생활은 물론 건강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가져다 줬다.
녹지관리팀은 이러한 초미세먼지 공습에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녹지관리팀의 주요 업무는 전라남도의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만들기를 지역화 시켜 ‘숲속의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춘정 주민참여숲 조성 외 1건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 군민이 직접 참여 청단풍, 산수유, 이팝나무식재 등을 통해 많은 군민과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녹색 공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역사·문화적 가치 있는 숲을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 주변 가로경관과 조화되는 수종을 선정·식재하여 특색있는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나가는 것도 녹지관리팀의 주요 업무이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휴지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민의 건강과 정서함양을 위해 조성한 소공원 및 쌈지숲의 수목 바로 세우기, 고사목 제거, 제초작업, 병해충 방제, 전정, 밀식수목 이식 등을 통해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조성 관리해 나가면서 영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군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소득팀

임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업농가 소득증대

박종필(팀장)·류선경·김병국·윤선웅·김유호·허순명·엄지용·이준호·전재연

산림자언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민이 어우러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소득팀’은 지역의 임업인들을 양성하고 다양한 임산업 관련 상품개발과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 및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역할을 도맡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소득팀은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17호로 등록되어 영암군의 대표적 특산물로 지정된 영암 대봉감 및 읍·면별 청정임산물 재배자들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올해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2 임가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임산물 저장 및 건조시설 300㎡, 임산물 가공지원 14대, 임산물 상품화 31개소, 임산물 유통기자재지원 23개소, 표고 재배사 시설 909㎡, 수실류 생산장비 48대 및 지상방제 26대, 산림작물 생산단지조성 11개소, 친환경 임산물 재배 75농가, 가공시설 장비 지원 6대, 미숙과 수매비지원, 떫은감 판촉 및 홍보지원 등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소득·고품질 임산물을 생산하여 임업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봉감 과잉생산으로 일시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방지 하기 위하여 저장시설의 지속적인 보급과 곶감, 말랭이, 퓨레 생산을 위한 가공시설의 확충에 역점을 두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실질적으로 대봉감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지역 내 무입목지, 리기다임지, 수종갱신 대상지에 대하여 총 82㏊, 12억원의 사업비로 경제림조성 15ha, 산림재해방지조림 7ha, 미세먼지 저감조림 30ha, 기찬묏길 향기숲 조림 30㏊ 등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경영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조림을 통해 목재생산 및 특용 유실수를 병행 식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주의 경영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경제림을 조성해 산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사업’을 비롯해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집활용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의 효율적 운용 및 활용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산림보호팀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숲환경 조성

이명선(팀장)·이대운·강준호·최은서·오건주·박지혜·최성진·박은균

소중하게 가꿔온 산림자원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검은재로 변하고 인명사고로도 이어지는 경우를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 ‘산림보호’팀은 산불예방과 산림사어법, 보호수 관리 등을 통해 청정의 산림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보호팀’은 생활권 주변의 산림공간을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등산로 95㎞ 가량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임도 조성을 위한 신규임도 개설과 육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노면구조 개선을 위한 임도구조개량 및 보수사업 등을 적기에 실시하여 산림자원 확보 및 숲을 찾는 지역주민 등 주변 임업인에게 산림소득 증대와 안전한 숲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주민이 찾아가는 숲길로 등산로 3.5㎞ 개설, 조림·숲가꾸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임도 3㎞, 도로선형 개선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구조개량 4㎞,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지사방 2㏊, 계류보전 2㎞를 정비하여 산림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 욕구를 충족시키고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남도관광 1번지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산림관광 중심지 영암의 기찬 숲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팀

안정적인 어업자원의 확보를 위한 어업경쟁력 제고

김미숙(팀장)·안기만·조영석·신승훈

영암의 바다와 내수면의 수산자원 보호와 수질오염 방지 업무를 맡아보고 있는 ‘해양수산팀’은 지난 1월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기존 환경보전과에서 산림해양과로 편입됐다. 이는 산림과 해양 환경의 보호와 보전의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위치는 바뀌었지만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다. 해양수산팀은 내수면의 수산자원 보호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영산강에 연차적인 불법시설어구 제거사업으로 100여톤을 철거 하였으나 불법 삼각망 어업등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올해 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질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소유자 불명인 불법 어구에 대하여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하는 등의 어장 정화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강한 번식력과 육식성으로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블루길, 배스에 대한 외래어종 퇴치수매사업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및 토종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으로 수산자원 감소 및 유가 인상에 따른 폐업희망자가 증가됨으로써 자원 남획 방지를 위하여 연안어선 감척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감으로서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어민편의시설 구축을 이한 ‘어업용 창고시설 신축’을 비롯해 낚시어민들의 소득감소의 대안으로 ‘갈치낚시터 운영’ 등의 민생과 관련된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감으로서 만족도 높은 해양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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