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7일 ‘2019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사계와 문학 봄 공모전’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총 14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사계와 문학(봄)은 봄, 청소년을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학적 재능을 깨우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응모한 총 50개 작품 중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중·고등부 대상은 ‘경건한 자세로 눈을 감고 봄을 바라보자. 싱그럽고 따스한 봄을, 그리고 내 안의 봄을’이라는 시어로 은광학교 최믿음 학생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김예정(은광학교), 우수상은 최민서(삼호중), 윤현수(삼호고), 장려상은 김문주, 정은주, 김민준(삼호중)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호중앙초 윤하영 학생이 차지한데 이어 우수상은 조하윤, 김하늘(삼호중앙초), 장려상은 김서연, 김태산, 장지우(삼호중앙초) 학생이 수상했다.
이에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5~6월 기간 동안 공모전 수상작을 영암읍내 기관에 전시하며 사계와 문학이라는 이름처럼 여름, 가을, 겨울에도 지역내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