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 원만회향 기원드리옵니다”

[2019년 4월 5일 / 제214호] 도갑사, 도선국사·수미왕사 추모 고유제 봉행 김유나 기자l승인2019.04.05l수정2019.04.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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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도선국사·수미왕사 추모하기 위한 고유제가 봉행됐다.
지난 3일 도갑사 국사전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고유제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군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도갑사 설도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고유제에는 국회활동으로 바쁜 서삼석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정옥금 여사를 비롯해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등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고유제에는 참석자들을 대신해 설도 주지스님과 전동평 군수,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 등이 헌다를 올렸다.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와 선관스님의 종사영반이 이어져 도선국사와 수미왕사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지역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설도 주지스님은 “오늘 이 고유제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을 맞아 도선국사와 수미왕사 두 선사에게 축제의 원만회향을 발원하고 무사안녕을 비는 자리이다”며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영암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미래와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의 성화가 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선국사·수미왕사 추모 고유제는 해마다 왕인문화축제 개막전 날에 도선국사와 수미왕사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암군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발전의 의미를 담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유나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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