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렸던 영암군의 설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발효되었던 17일까지 영암지역에는 19㎝의 눈이 내렸다.    

군서면의 회사정에 1m가 넘는 고드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박양수희 기자>

덕진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박양수희 기자>

월출산 상고대와 정상에서 바라본 영암의 모습 <사진=최도경 조합원>

17일 아침 많은 눈이 내리자 새벽부터 영암군을 비롯해 영암중기연합회와 자율방재단에서 트랙터, 건설중장비 등을 이용해 빠른 제설작업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사진=박양수희 기자>

삼호읍 KC주식회사 노동자들이 안전한 작업장을 위한 제설작업에 힘을 모았다. <사진=민경관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