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후보들, 공약 홍보하며 혼신의 선거운동

[2019년 3월 8일 / 210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5 박하영 기자l승인2019.03.08l수정2019.03.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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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얼마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조합장 후보들의 막판 선거운동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호농업협동조합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마한 삼호농협은 1725명의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한 각 후보들의 치열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만큼이나 후보 등록 전 황성오 조합장을 겨냥한 불법 유인물이 일부 조합원들에게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는 등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 삼호농협 ➊ 정재식

기호 1번 정재식 후보는 ▲무화과 홍수출하 대비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 ▲예대비율 70% 이상 유지 ▲면세유 가격 인하 ▲간단한 농기계 및 생활수리 사업 실시 ▲조합장 업무추진비 내역 투명화 등 핵심 5대 공약 및 24개 과제를 제시하고 봉사형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2번 문노진 후보는 ▲무화과 박스 전액 100% 무상보급 ▲담당 직원을 통한 체계적인 무화과 전수조사 및 관리 ▲무화과 수매 투매하게 수매 ▲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조합장실 폐쇄 ▲조합원 남녀 휴게실 설치 및 조합원 양로원 설립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 삼호농협 ➌ 백호주

기호 3번 백호주 후보는 ▲조합원을 위한 농작업 대행 ▲삼호읍 청년회와 연계한 농협 청년회 육성 ▲영농자재 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신축 ▲여성조합원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농산물 판매를 위한 유통사업 활성 사업방안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조합원을 위한 삼호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 삼호농협 ➍ 황성오

기호 4번 황성오 후보는 ▲무화과 유통사업 성장을 통한 농가소득 역량 집중 ▲무화과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 ▲농작업 대행서비스 추진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 수행 등을 약속하며 더 희망찬 농업, 풍요로운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삼호농협 ➎ 김철호

기호 5번 김철호 후보는 ▲무화과 총채 90% 박멸 ▲무화과 맞춤형 비료 공급 ▲무농약 무화과를 통한 무화과 가치 향상 ▲병과 1㎏당 매입 ▲무화과 박스 단일화 및 무료공급 ▲무화과 박물관 건립 ▲무화과 관련해 농가, 행정, 유통업자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농사소득 1억원 시대를 약속했다. 

 

금정농업협동조합

금정농협은 현임 김주영 조합장과 전 금정농협 상무를 역임한 최병순 후보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곶감과 대봉감에 대한 다양한 자신만의 대안을 제시하며 각자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김주영 후보는 3선 도전, 최병순 후보는 지명도가 각각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고 있다.

▲ 금정농협 ➊ 김주영

기호 1번 김주영 후보는 ▲소형벼 건조시설 설치 및 벼 재배농가 자재 지원 ▲지역에 맞는 대체 작목 개발 ▲대봉감말랭이 및 곶감 수출특구 지역 지정 ▲대봉감 및 지역특산품 판매·홍보 강화 ▲대봉감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원로조합원 우대 프로그램 개발과 조합원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 대폭 인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 금정농협 ➋ 최병순

이에 맞서 기호 2번 최병순 후보는 ▲대봉감의 생산·유통체계 변화 ▲농가노동력 및 농업비용 절감 ▲신사업·신소득작물 개발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의 공약과 함께 신용·유통·마트·자재 등 농협 사업별 공약을 제시하면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조합원을 위한 금정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북농업협동조합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임창곤·이기우 후보는 이번에는 3명 아닌 양자대결로 나서 진검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현직 프리미엄과 다양한 성과를 내세운 이기우 후보와 전 신북농협 감사와 다양한 농업관련 단체 활동 경력을 자랑하는 임창곤 후보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호 1번 임창곤 후보는 ▲현장 중심의 조합운영 ▲경제사업 전문농협 ▲어르신 및 여성조합원들을 위한 영농지원 및 영농대행 확대 ▲농가소득증대 ▲영농자재 현지배달과 농산물 순회수집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조합원 중심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경영실천을 약속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 금정농협 ➋ 최병순

기호 2번 이기우 후보는 ▲조합원 생산산 벼 전량 수매 ▲로컬푸드 전문매장 설치 ▲영암배 수출 활성화 ▲농약값 10% 인하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 지원액 3만원 인상 및 농작물 재해 보험료 중 농가 부담액 20%지원 ▲콩 등 잡곡 무상 선별·판매 ▲조합원 정밀건강검진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암낭주농업협동조합

영암낭주농협은 지난 조합장선거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바 있는 이재면 후보와 김선찬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에서 초선 조합장임에도 무난하게 잘했다는 평가와 함께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재면 후보에 맞서 야물게 일 잘하는 농민조합장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김선찬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의 패배 설욕을 다짐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 영암낭주농협 ➊ 김선찬

기호 1번 김선찬 후보는 ▲업무추진비 사적유용 ▲핸드폰 비용 조합비 처리 ▲조합차를 통한 출퇴근 ▲위장전입 및 무자격자 조합원 영입 ▲억지 합병 등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조합장 월급 농협직원 평균임금으로 하향 ▲업무추진비를 농산물판매활동비로 사용 ▲뒷돈 수수관행 폐지 ▲조합원 알권리 제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영암낭주농협 ➋ 이재면

기호 2번 이재면 후보는 ▲조합원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육묘장 건립 ▲친환경 벼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창고 건립 ▲택배사업 실시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 실시 ▲톤백 지원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멜론 상품성 향상과 유통활성화사업 실시 ▲일반벼 판매대금 환원사업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조합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군서농업협동조합

군서농협은 김상재 후보와 박현규 후보의 맞대결이 치열하다. 지난 선거에서도 3자대결 속에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양자대결이 진행되면서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기호 1번 김상재 후보는 재선까지의 경험과 함께 ▲조합원·농업단체와의 주기적인 대화의 장 마련 ▲고령·노약자 조합원을 위한 배달서비스 확대시행 ▲내실 있고 건전한 경영정착 ▲투명한 경영을 통한 경비 절감 ▲육묘·방제·농기계 임대 등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을 공약을 중심으로 3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기호 2번 박현규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투명경영과 운려경영 실현 ▲RPC 경영활성화 ▲벼 전량 수매 ▲농협주유소 이용률 100% 및 유류가격결정시 협의회 구성·결정 ▲농협의 경영실태 투명공개 ▲인사혁신 및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 ▲내부조직장과 소통 화합 추진 ▲원로 및 여성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월출산농업협동조합

월출산 농협은 문경기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인해 신예 조합장 후보들의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지고 있다. 농업단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자랑하는 박성표 후보와 34년간의 농협 실무경력을 자랑하는 전용석 후보가 각자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공석인 월출산농협 조합장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다.
기호 1번 박성표 후보는 ▲조합원, 직원소리창구 개설 등 소통기능 강화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원 인력 재배치 및 전문성 강화 ▲생산부터 판매까지 책임 영농지원 체계 구축 ▲영농자재 저렴한 공급 ▲영농 알선창구 도입 ▲조합원 의료,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 증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성원과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기호 2번 전용석 후보는 ▲투자된 고정자산의 효율적 운영 ▲경제사업업무의 다양화 및 전문성 ▲저온 저장고를 이용한 고구마 생산량 확대 및 판매망 확충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와 판매망 구축 ▲지도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영암농업협동조합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로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서영암농협도 농협출신 후보들과 농업현장에서 현실과 맞서 온 후보 간의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 각 후보마다 당선을 자신하면서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을 통해 막판 표심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기호 1번 박은성 후보는 ▲친환경 벼 생산 유통구조 개선 ▲벼 병행충 방제방법 개선 ▲APC운영방법 개선 ▲자문기구 상설운영 ▲경제사업의 구조개선 ▲영농지원사업 확대 ▲협력사업 적극 추진 등의 공양과 함께 서영암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못하면 자신의 연봉 30%를 삭감할 각오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서영암농협 ➋ 강종필

기호 2번 강종필 후보는 ▲투명한 경영 ▲각 사업별 사업계획및 수지예결산서 작성 및 공개 ▲영농현장지도 전문성 강화 ▲신용사업 수익 극대화 ▲교통요충지 주유소 신설 ▲경제사업소 통합운영 ▲농촌일녁중개센터 설치 ▲농자재 가격인하 및 배달서비스 ▲조합원 복지혜택 확대 등을 약속하고 조합원 중심의 투명하고 알찬 경영을 다짐했다.

▲ 서영암농협 ➌ 양관진

기호 3번 양관진 후보는 ▲조합장 활동비 사용내역 투명 공개 ▲농약판매에 전문지식 갖춘 직원 배치 ▲주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및 브랜드화 ▲유통손실자금 확대 적립 ▲조합원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은 판매에 전념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전 조합원 독감예방접종 전액 지원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암축산업협동조합

전임 조합장의 갑작스런 낙오로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만 하는 영암축협은 전문 축협출신 경영인이 아닌 축산인들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후보마다 각자의 강점이 달라 조합원들이 표를 행사함에 있어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영암축협 ➊ 김병권

기호 1번 김병권 후보는 ▲핵심사업 역량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의 내실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축산인이 행복한 영암축협 ▲경제사업 확충 및 컨설팅 업무 능력 배양을 통한 축산소득 확대 ▲저원가 예금 확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전문가 육성위한 MOU추진 ▲우시장 내 질소가스탱크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영암축협 ➋ 이남철

기호 2번 이남철 후보는 ▲IT사업을 통한 소득 창출 ▲한우검정사업 통한 한우 브랜드 제고 ▲헬퍼사업 통한 노동력 절감 ▲소 브루셀라 검사 신속화 ▲퇴비 처리사업 확대 및 무료살포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한편 조합원의 애로해결과 소득·성장시책을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아울러 경영내 실화도 한층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 영암축협 ➌ 이맹종

기호 3번 이맹종 후보는 ▲조합원 소리창구 개설 ▲축산물 유통·외식사업의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 ▲영암군 축산종합지원센터 설치 ▲영암통합한우 브랜드 마케팅 강화 ▲음성공판장 예약시스템 구축및 편의성 향상 ▲친환경 무상급식센터 납품체계 구축 강화 ▲각 축산계 조합원이 원하는 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영암군산림조합

산림조합은 산림기술자, 산림 전문가, 영암발전의 일꾼 등의 별칭을 내세운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자의 공약을 통해 산림조합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312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산림조합 ➊ 이부봉

기호 1번 이부봉 후보는 ▲임산물(대봉감, 말랭이, 표고버섯) 수매 실시 ▲산주·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품목 재배사업 추진 ▲산주가 희망하는 모든 임지에 숲가꾸기 실시 ▲산림조합장 배 생활체육대회 개최(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등)등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의 손발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 산림조합 ➋ 박상동

기호 2번 박상동 후보는 ▲특화사업 지속추진 ▲조합원 권익신장을 목표로 투명한 조합운영 ▲수익구조 다변화로 안정적 재원 마련 ▲영암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각종 복지사업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움과 동시에 조합원 복지 및 활성화강화 위해 급여를 반납하겠다는 파격제안을 하며 조합원들을 공략하고 있다.

▲ 산림조합 ➌ 김기동

기호 3번 김기동 후보는 ▲돈이 되는 사업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앞장 ▲안정적인 운영, 지속가능한 발전 기틀 마련 ▲사랑방 같은 조합, 건전한 조합, 연린 산림조합으로 육성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 ▲조합경영을 혁신하고 내실화를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산림조합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산림조합의 약진을 이끌겠다고 공언했다.   

박하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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