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토지의 위치, 지명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난 18일부터 지역 135개 자연마을과 읍·면사무소에 도면 216부, 토지조서 219권이 배부되는 이번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라 공공기관, 저수지,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하였으며 마을주민 본인소유의 토지를 쉽게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암군은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를 담당공무원이 직접 제작해 20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두었으며 군민들이 군청이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도면과 토지조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