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중요하다. 군민과 행정의 소통은 보다 나은 지역발전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 관계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영암군청 총무과’는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영암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도 맺고, 국제교류협약으로 상호 협력관계도 유지해 오면서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총무과는 천재철 과장을 중심으로 행정팀, 서무팀, 교류협력팀, 정보통신팀, 교육지원팀, 서울사무소 등 6개 팀에 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행정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군정 운영의 책임자

최공수(팀장)·황의송·박남주·심화주·박상문·김창민·박주완·신동화

투명한 인사관리와 공정한 인사시스템은 ‘민선 6·7기 군정’의 핵심이다. 행정팀의 가장 핵심업무는 ‘인사’이다. 공무원의 채용과 관리, 인사, 근무평가까지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조직을 활성화하는데 기초를 쌓아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전동평 군수가 강조하는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인사 시기를 정례화하고 인사고충 상담을 위한 ‘사이버 인사마당’을 상시로 운영해 격무, 기피부서 근무자에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공정한 근무성적 평정체계 확립을 위해 실적가산제를 운영, 기관표창, 공모사업선정 등 군정발전의 공이 큰 공직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업무능률 제고 및 안정적인 조직운영으로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의전과 기념일, 국경일 행사를 비롯한 국경일과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등을 직·간접적으로 주관하면서 군민들의 화합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방범용 CCTV설치,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이장 역량강화 및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에서 힘을 쓰고 있다.

서무팀

영암군의 자료보존과 원활한 행정의 도우미

황태용(팀장)·박인옥·윤보람·윤태오·백상훈 ·박양희·전용재·이탁현
(비서실-노명환 실장·황선영·박효나·유성희)

행정팀이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서무팀은 큰 딸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엄마와 같은 행정팀이 효율적인 집안 살림을 할 수 있도록 서무팀이 마치 큰 딸처럼 묵묵히 도움을 건네며 영암군의 행정을 이끌고 있다.
서무팀의 가장 큰 역할은 각종 정책수립 및 경제, 산업, 교육 등 행정수행의 기초자료 활용을 통한 합리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정확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에도 2~3월까지 사업체 조사를 비롯해 6~7월 광업제조업조사, 8~9월 영암군 사회조사에 이르기까지 각종 통계조사를 통해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및 정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게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전·의경, 소방안전요원 등의 위문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의 예비군을 육성·지원하는 업무를 비롯해 국경일 및 기념일에 맞춰 태극기와 군기를 게양하고 게양대·가로기의 유지 보수 업무도 서무팀의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로 올해 5월로 예정돼 있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도단위 행사가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국기·군기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기 선양 및 깨끗한 군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서무팀에서는 청사 내 문서고의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공공기록물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을 위해 영암읍 역리 291-2번지에 영암군기록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교류협력팀

전남의 영암군을 세계의 영암군으로

고율(팀장)·전선희·김태혁

교류협력팀은 영암군이 국내외 활발한 교류를 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산청군, 대구 동구 등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자매도시 간 공무원 동호회 스포츠 교륭화 함께 자매도시 간 공식행사에 상호 방문을 함으로서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국 후저우시와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 등 해외 자매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증진을 통한 민간교류 업무를 맡아오면서 영암군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노사 상생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사상생 워크숍 및 화합행사를 비롯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해 복지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와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선진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교육지원팀

배우고 나누며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김정경(팀장)·박귀영·김지수·김경인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환경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팀’은 그동안 학생, 군민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표적으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인재육성과 선진 해외 문화체험을 통한 견문확대 및 열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1등교육군 육성을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25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전담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왕인문해학교를 비롯해 초·중등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저학력 어르신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업무도 교육지원팀의 주요 업무이다.
이밖에도 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군민장학금 등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미래리더로 양성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고 있다.

정보통신팀

스마트한 영암의 사이버 보안관

선영재(팀장)·천혜경·이서준·전가희·최연재

정보통신팀은 사이버상의 영암군청을 운영하고 있다. 군청 대표 홈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팀은 군민에게 알려야 할 공공정보와 문화관광 등 주요 웹사이트 정보를 통합관리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현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정보통신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 가운데 하나는 11개 읍·면 400여 장소에 구축된 마을방송시스템 장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상황 발생시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새올행정, 온나라시스템 등 중요한 국가정보통신망을 고속화 및 안정적으로 집중관리 함으로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실 예로 지난 2017년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랜섬웨어의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영암군은 단 한건의 감염사례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보안망을 유지하기도 했다.
특히 정보통신팀은 지역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를 구축함으로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방문객이나 군민들에게 통신비를 절감에도 나서면서 ‘스마트 영암’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