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재)전남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 Ⅱ’가 다음달 13일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협업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쟁력강화사업 총 3개 분야 5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부사업으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동조합연합회 등 네트워크 조직과 공동브랜드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동조합 창업 등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워크숍 등을 시행하여 군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30여명을 모집해 다음달 13일에 개강해 선진지 견학을 포함 4회기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9년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은 구성원 3명 이상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