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투자경제과에서 근무한 이준철 주무관의 주요 업무는 LED 교체사업,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사업,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등이다. 업무에 대해 이 주무관은 “업무를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고 배우면서 조금씩 터득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주무관은 “개인적으로 투자경제과는 지역경제의 사령탑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저희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하드웨어적인 사업일 수는 있지만 현대화된 시장에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영암군의 경제도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목표에 대해 이 주무관은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공직생활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원인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갑질 하지 않는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자 목표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