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이루다, 내 꿈을 이루다’의 모토를 가지고 운영 중인 이루다헤어. 영암읍 중앙로 A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이루다헤어의 김영단 원장은 해마다 변화하는 유행과 고객의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오늘도 바쁘다.
이루다헤어 또한 청년점포 지원사업을 받아 오픈한 청년점포이다. 본격 창업에 앞서 김 원장은 오랜 기간 미용실에서 일하며 노하우를 쌓으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탈모, 피부염 등을 위한 두피관리,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여러 지역을 다니며 연구를 한 끝에 이루다헤어를 오픈하게 됐다. 김 원장에게 고객의 머리는 단순히 요청하는 데로 해주는 것이 아닌 하나의 작품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많은 고객을 유치해 수입을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닌 김 원장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 1대1 맞춤형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선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김 원장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모발과 두피를 진단해 고객에 맞는 제품을 사용함으로 머릿결 손상은 최소화 하고 고객의 만족은 최대화 시켜 신뢰할 수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미용실로 발전시키고 싶은 바람이다.
또한 김 원장에게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용실이 홍보되는 것. 여기저기 광고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아닌 미용실을 이용한 고객들이 얻은 만족감을 바탕으로 주변에 자연스럽게 홍보되어 차근차근 자신만의 단골 고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김영단 원장은 “단순히 지원을 바라고 실력보다는 요행을 바랬다면 미용실을 오픈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해 고객이 원하는 작품으로 완성되고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선사하는 것이 올바른 미용사로써의 자세이고 정직한 운영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찾을 수 있는 미용실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