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임용돼 기획감사실에서 1년 3개월째 기획감사실 막내로 근무하고 있는 송해영 주무관. 그녀는 영암군청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획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송 주무관은 “공무원으로 임용돼 첫 근무부서가 기획감사실인 탓에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게 생각한다”며 “아직 부족하고 배울게 많지만 착실하게 배워 영암의 미래 100년을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감사실 매력에 대해 “아직 경력이 짧은 탓에 다른 부서나 읍·면사무소에 대한 경험이 없고 업무에 경중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획감사실의 업무를 하다보니 공직자로서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롤 모델에 대해 “먼저 김재봉 실장님의 연륜이나 경험을 배우고 싶고 업무능력 측면에서는 김영중 팀장님을 닮고 싶다”며 “실장님이나 팀장님의 역량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