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 영암 미래 위해 군민과 함께 뛰겠다”

[2019년 1월 11일 / 203회] 4대 핵심발전 전략을 토대로 영암 미래 100년 설계 / 농업·관광·복지 명품화로 ‘일등 영암’ 건설 위해 매진 장정안 기자l승인2019.01.11l수정2019.0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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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의 닻을 들어 올리고 영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암’, ‘관광 1번지 영암’, ‘일등 자치단체 영암’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새로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2019년을 맞아 영암군수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지난 한 해의 소회와 함께 신년 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 새해를 맞이하시는 소감은?
먼저 6만 군민과 16만 향우회원들 그리고 영암우리신문 애독자들에게 인사를 올린다. ‘군민이 희망’인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겠다고 군민들과 약속하였고, 이를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힘차게 전진했다.
개인적으로는 군민과 소통하며, 큰 화합을 이뤄냈고 오랜 숙원들을 해결하며, 긴급한 현안들을 착실히 풀어나갔다. 그 가운데 채무제로를 선언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이겨내며 군 예산은 꿈의 5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특히 영암방문의해와 전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영암군의 위상은 한단계 더 도약했다고 자부한다. 이 모든 성과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일천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값진 성과들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달려 나가도록 하겠다.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각종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등으로 민감한 문제들이 불거졌고 결국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는데, 심적 부담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제7대 지방선거에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으로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혼란 속에서도 저를 선택하여 주시고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 대한 공소시효는 12월 13일자로 만료되었으며, 선거과정에서 생긴 여러 가지 의혹제기 및 고발은 모두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되었다. 흑색선전 및 가짜뉴스 등으로 불거졌던 3건의 고발사건을 비롯해 2건의 선거법 위반 내용도 모두 2018년 9월 17일자로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따라서 저에 대한 지난 민선 7기 6·13 지방선거에 관한 모든 의혹과 가짜뉴스가 경찰 및 검찰의 냉엄한 사법적 판단을 통해 모두 무혐의로 종결됐다.
또한, 저를 계속해서 괴롭혔던 당비대납 의혹도 검찰수사를 통해 저와 관계가 없는 사안으로 결론이 났다. 가짜 뉴스 및 흑색선전으로 군민을 혼란에 빠뜨렸던 일부 지역신문 관계자를 검찰에서 기소함으로써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저와 저를 믿어주신 군민 여러분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여름은 한국 기상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폭염이 군민들을 괴롭힌 가운데, 저 역시 6월 선거를 치루면서 생긴 의혹과 허위사실까지 더해져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군민 여러분이 저를 지켜주시고 전폭적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저도 이겨낼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경로든지 많은 군민들께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것이다. 이번 결과로 그 상처가 낫는데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반드시 진실은 하나이며, 그 진실은 마지막에 반드시 승리하기 마련이다. 이번 결과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말을 실감하면서, 이제 모든 것을 떨쳐내고 영암군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


▶ 민선7기와 영암의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해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꼽았는데, 간략한 소개와 올해 가시적 성과가 있는 사업들도 있는지?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앞선 민선 6기 군정의 최고 핵심분야로 추진했던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들의 눈부신 성과로 영암이 전남 서남권의 경제핵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고 민선7기에는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들로 중단없이 추진해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벼 정선시설은 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불어넣을 것이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등은 영암의 문화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또 드론·항공산업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며 자동차튜닝산업은 조선업에 편중돼 있는 대불산단의 산업구조를 개혁할 것이다. 특히 올해 대불산단이 청년 친화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불산단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돼 올 한 해 영암이 발전하는 모습을 군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2019년 청년 친화형 산단조성사업 선정은 무슨 사업내용을 담고 있는지?
올해 초 저 개인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바로 대불산단이 청년친화형 산단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선정되는데 힘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님과 관련 부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청년 친화형 산단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중에서 전국 17개 산단을 대상 후보지로 신청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8곳을 선정 발표했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대불산단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과 전남도, 유관기관이 협업체를 구축해 공모 신청한 23개 사업, 3113억(국비 2089억, 지방비 701억, 민자 323억)을 활용해 2024년까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월중에 세부계획을 수립해 지원범위와 추진체계 등이 구체화되는데 영암군, 전라남도, 산업단지관리공단 대불지사, 유관 산·학·연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을 통해 앞으로 조선블럭 제조업으로 편중되어 있는 대불산단을 경기 회복세에 부응한 신규일자리 창출과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혁신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 전남서남권 경제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 신년 시무식에서 인구 7만을 언급했는데, 인구증가가 쉽지 않은 일인데 복안이 있는지, 또 인구정책의 핵심이 될 청년·소상공인 정책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영암군의 군수로서 인구문제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풀어내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근로자 감소가 심화되면서 2012년 5만9991명으로 6만 인구 붕괴가 시작됐고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만4716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최근 조선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는 올 한 해 동안 인구 6만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인구·일자리·청년·출산 등 4개 분야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36명이 참여하는 행정 T/F팀과 함께 기획감사실을 총괄부서로 지정하고 분야별로 발굴된 시책들을 군정에 반영하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토록 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시책으로 타 지역 출신으로 우리군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대학생 전입 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주택 마련 대출이자 지원을 돕는 우리집 이자안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청년의 마을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청년마을 지킴이 사업을 읍면별로 1개마을씩 시범사업으로 시행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협의체, 인구정책 공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상권 경기회복과 인구유입을 위해 영암읍 5일시장 주변에 청년상인 창업점포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요식업 및 공예디자인 청년점포 10개소와 청년일자리 북카페 등이 설치되어 청년들의 창업인큐베이터 역할과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유휴점포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활용한 청년상인 육성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에게 점포 인테리어, 제품개발, 마케팅 등 창업지원금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구축 및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과 약정한 이자율 중 연 3%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간 지원(대출한도 5천만원)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를 파견해 근무경험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남 청년 마을로사업과 청년 내일로 사업, 전남 청년근속장려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삼호읍 행복주택 250세대를 비롯한 민간유치 아파트 2576세대 준공해 조선경기 회복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비하고 있으며, 영암·학산에도 270세대의 국민주택을 준비하는 등 2019년을 6만인구 회복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위대한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차게 전진하여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경주 하겠다.


▶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수많은 결실을 이뤄냈다. 조선경기 불황과 쌀값 폭락, AI 등 온갖 고난과 역경들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고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고 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함께하고 있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갈 때이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 일천여 공직자가 손을 잡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 4대 핵심전략산업을 큰 축으로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의 고장을 만들어가겠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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