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서 삼 석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의 향우여러분과 영암우리신문 애독자 여러분!
대망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제 개인적으로나 지역 정치적으로나 매우 의미 깊은 한해였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영암군민 여러분과 향우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보답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영암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려 영암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된 ‘영암우리신문’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영암군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암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은 영암군의 미래 성장산업으로써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조사 용역비’ 5억원의 국비가 확정됨으로써 영암군의 다양한 마한문화 선양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저 또한 미력한 힘이나마 여러분과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