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원 이보라미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이보라미 의원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8 무술년(戊戌年)이 가고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인 2019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올 한해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도는 영암군민들의 지지로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영암군민들을 대표하는 큰 일을 맡은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도정질문을 통해 농민수당을 요구해 2020년부터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내 복지시설 종사자와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에서 발주하는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해 불법행위 근절과 투명성 제고하였고, 더불어 도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응급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한분 한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민의 목소리가 담긴 입법활동에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이 기를 펴고 일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는 새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저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기해년의 해는 유난히도 곱고 컸으며, 눈부실 정도로 밝았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황금돼지의 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