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주력한 결과 여성가족부 선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선정결과에서 영암청소년수련관은 전국 94개 기관, 전남도 15개 기관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지원과 더불어 드론, 바둑, 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의 전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역사탐방, 뮤지컬 관람, 캠프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 숨겨진 자기적성과 끼를 발견해 스스로 꿈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과 청소년 성장사례 관리 평가에 만점을 받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있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수업을 개설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