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가 지난 20일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 군수는 올 한 해 동안 군민과 한마음으로 추진했던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기찬랜드 개장과 무화과축제,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75만명이 찾아 온 월출산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사계절 내내 펼쳐왔다.
또한 5만여명이 함께한 국내 최대 항공 축제인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어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위대한 6만 군민의 성숙한 선진의식으로 감동과 화합의 체전을 만들었으며 종합우승이라는 큰 영예와 함께 스포츠 강군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린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6·13 지방선거의 중요한 일정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로 동분서주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냄은 물론 지난 10월 부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고용위기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 관련 경기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국비 122억원과 지역특화사업 4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특별히 건의했다. 그 결과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로 28억원을 확보해 마을회관 코디네이터와 마을청년 지킴이 사업으로 1766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민선 6기부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한 데 이어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20관왕 대업을 달성한 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는 등 각종 행정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많은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동평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군민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자리였으며 군민들이 피부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시행해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며 현장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상수도의 노후시설로 발생되는 녹물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국비 273억원을 확보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불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350억원,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85억원 등의 국비사업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주거생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