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석자 110명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실버인지건강학교, 뇌청춘 돌려다오! 등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55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암읍, 삼호읍, 신북면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된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실버인지건강학교 및 뇌청춘 돌려다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치매 고위험군 또는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평가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중증 치매예방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
한 참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다니면서 우울감도 많이 떨치고 새로운 것을 배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