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수련시설인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8년 제11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창의적이고 파급효과가 높은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이번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삼호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지락’이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언플러그드컴퓨팅(코딩)’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호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지락’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언플러그드컴퓨팅(코딩)’프로그램은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의 기본토대를 마련하고 현대 디지털 세상을 코딩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호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삼호지역 청소년들에게 코딩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