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잡는 음주운전 강력 단속예고

[2018년 11월 30일 / 197호] 올 한 해 동안 143건 적발 / 음주운전 사고 44건 발생 / 연말연시 맞아 상시 단속 박하영 기자l승인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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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에 근절을 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암경찰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143건으로 이중 일반단속은 127건이고 112 신고로 인한 적발된 건수는 16건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4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군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국회 법사위에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음주운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한 특가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또 면허정지 기준과 취소 기준을 각각 혈중알코올농도 0.05%와 0.1%에서 0.03%, 0.08%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추진되고 있어 다음달부터 1월말까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해칠 수 있는 범죄이다”며 “연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하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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