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8기획사업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연계해 진행 중인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 평가와 언어발달 교육,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상담과 부모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아동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있다.
참여 다문화가정은 “자녀들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점차 발음이 정확해지고 또래관계도 좋아져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