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노조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된 화합의 장으로 전동평 군수와 전국민주연합노조 김성환 위원장, 박성찬 본부장도 함께해 노조원들을 격려했다.
행사 개회식에는 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천형철 지부장으로부터 박형태 씨와 선정민 씨가 공로패를 수상했고 이미숙 씨와 조영채 씨, 오재근 씨, 한수길 씨, 김연순 씨, 박양희 씨가 감사장을 수상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연합회원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피구, 배구, 줄다리기 등 종목별 체육경기를 통해 함께 단결하고 화합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발야구 경기방식으로 볼링핀을 넘어트리는 게임은 회원들로 하여금 신선한 느낌을 주어 더욱 재미있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 중간 경품추첨을 통해 웃음과 행운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통해 서로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무, 군민 복지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