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월출산 기찬랜드 내 국화축제장에서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규정속도 지키기, 정지선 준수, 전좌석 안전띠 매기, 차도 아닌 인도로 보행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연극 버스킹을 연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음달 말까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정재기 안전건설과장은 “올바른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질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