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암인’ & 청소년신문 ‘누리봄’ 출판 기념행사 성황

[2018년 11월 2일 / 제193호] 지역 각계각층 200여명 참석…“더 어두운 곳 밝히겠다” 박하영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6 09:3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름 낮은 이들의 값진 삶과 그 목소리를 더욱 소중하게 담아내기 위해 출발했던 영암언론협동조합이 창립 4주년째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부터 영암군민회관에서는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 제2호 발간 및 영암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2018 영암인’ 출판 기념식이 열렸다. 영암여고 댄스 동아리 ‘스텝’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등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 발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영암고와 영암여고, 삼호고, 낭주고 등 지역 고교에서 추천을 받아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학생기자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육자, 언론인 등 4명의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던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영암여고 이다은 학생기자가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 장학금이 전달됐고 우수상에는 영암고 문준성, 삼호고 조채연, 낭주고 임수아 학생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서툴고 부족하지만 각자 나름의 아름다운 삶을 가꾸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영암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8 영암인’ 출판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의 내용에 맞게 부산스러운 기념행사보다는 참석자들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 축하공연으로 민중가요 밴드인 ‘우리나라’가 무대에 올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우리 하나되어’, ‘철망 앞에서’ 등을 열창하며 청중들을 매료시켰고, 축하만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영암언론협동조합 박노신 대표이사는 “영암우리신문은 4년 전 이름 없는 들꽃처럼 가난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좋은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평범한 영암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더욱 관심을 갖고 담아내는 영암우리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영 기자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박노신   |   편집인 : 우용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희
Copyright © 2018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