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군민, 화합된 향우”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성황

[2018년 11월 2일 / 제193호] 향우·지역민 등 1000여명 참석…웅비하는 낭주골의 발전 다짐 나예리·이지수·박수연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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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6만 영암군민의 화합과 16만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지역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제39회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 봉행으로 시작된 군민의 날 행사는 이날 저녁 영암청년회가 주관한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이어져 출향인사들과 고향 주민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로 군민의 날 전야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옥외행사로 영암군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해군3함대의 의장행렬을 시작으로 도포면, 미암면, 서호면, 신북면, 금정면, 시종면, 영암읍, 덕진면, 학산면, 군서면, 삼호읍의 순서로 입장 퍼레이드를 펼치며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왕인박사가 일본에 천자문을 건네는 모습을 연출한 군서면은 입장상을 수상했다.
간단한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서삼석 국회의원 내외를 비롯해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 등 내외 귀빈이 대거 참석해 올해로 43회를 맞은 군민의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민의 상 수상자로 송병춘 전 재경향우회 부회장이 선정돼 상을 받았고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에는 신북면 출신 박성춘 회계사와 영암읍 출신 프런티어마루 김한모 대표, 영암읍 출신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부회장 등이 선정돼 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는 서호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소속 시설사무관으로 재직중인 오현문 씨를 비롯해 효자·효부상에는 김점남, 정공심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어 공로패는 이장단협의회, 감사패는 재광영암군향우회 윤명열 회장에게 각각 전달됐다.
전동평 군수는 “오늘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공설운동장은 지난 도민체전에서 자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뜻깊은 곳으로 민선7기 군수로서 또 다시 이곳에서 군민의 날을 치르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월출인의 긍지와 화합된 모습과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줄다리기, 육상, 씨름, 줄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지며 영암군민들을 위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나예리·이지수·박수연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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