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활동을 월출산 국화축제장 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영암읍협의체 위원들은 월출산 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품인 황토 고구마를 직접 화로에 구워 군고구마를 전달하며 연합모금활동을 오는 4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연합 모금은 영암읍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연합모금 행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으로 올해에 저소득층 집수리 5세대, 긴급 생계비 13세대, 긴급 생계물품 22세대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30세대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겨울 난방용품을 저소득층 35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읍협의체는 이번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