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무화과 축제장에서 삼호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을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축제기간동안 운영된 찻집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는 가운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찻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열의를 보여줬다.
찻집 이용객도 수익금이 좋은 일에 사용된다는 의미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며 격려했다.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일일찻집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들과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위를 살피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