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과일이자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에 대한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을 위한 ‘2018 영암무화과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삼호읍 나불공원 일원에서 영암무화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무화과 홍보관을 비롯해 무화과 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전시·판매행사를 비롯해 전통문화체험, 바디페인팅, DJ클럽파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또 유명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쇼를 비롯해 무화과 가요제, 예술공연단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행사 등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축제에 대해 더욱 많은 신경을 썼다”며 “남은 기간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