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 기찬학생기자단 제2차 교육이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 21일 우용희 편집국장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기자단에 선발된 학생 가운데 11명이 참석해 기사쓰기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날 교육에서 우 편집국장은 최근 광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영암 미니버스사망사고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고 목격할 수 있는 사건사고 사례를 통해 스트레이트 기사쓰기의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영암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문제를 사례로 들어 직접 기사쓰기 시연과 쓰기를 해보게 함으로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영암우리신문에서는 매월 1~2차례에 걸쳐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교실을 개최해 학생기자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초청강연, 현장취재, 사진교육, 신문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