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청소년 체육인의 축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지역 청소년 13명이 5종목에 출전한다. 
먼저 수영종목은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영암초 수영부가 출전한다. 배인아(6학년), 양윤지(5학년), 문연후(3학년), 양호(3학년)선수는 앞서 치러진 선발전을 통해 일찌감치 전남대표로 선발됐고, 특히 전남체전 성화봉송주자로 활약한 배인아 선수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국수영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기대주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삼호중앙초에서는 육상과 태권도 선수를 배출했다. 육상에서는 2018전남소년체육대회 100m, 200m에서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던 김현우(6학년)학생이 출전준비를 끝마쳤고, 동대회 태권도 종목 34㎏~38㎏체급에서 3위를 차지한 안효찬(5학년)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카누종목에서는 삼호중 카누부가 출전한다. 백경한(3학년), 김지훈(3학년), 정우성(3학년), 강민혁(3학년), 최승빈(2학년), 조현수(2학년)선수는 지난 10일에 열린 제 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 참가하여 K-4 200m 금메달, K-2 200m 동메달에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끝으로 승마종목은 2017년 제4회 새만금 전국지구력 승마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삼호중 송민재(3학년)학생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