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치러진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다채롭게 준비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꽃샘추위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5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를 만끽했다.

▲ 축제의 특별 이벤트인 ‘벚꽃 프로포즈’에서 한 젊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꽃다발과 함께 반지를 건네고 있다.

▲ 축제장을 찾은 한 가족이 포토존에서 노모와 함께 추억에 남길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 6일 왕인문화축제 주무대인 봉선대에서 갈곡들소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지난 7일 왕인문화축제 주무대인 봉선대에서 삼호강강술래공연단이 강강술래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 ‌지난 7일 열린 왕인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한 영암여고 댄스팀이 에너지 넘치는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공연의 神 가수 이승환씨가 추운날씨임에도 열창을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왕인박사유적지 내 월악루에서 해금과 가야금, 장구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