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화재사고가 잇따르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10시께 군서면 도장리 소재 한 공방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건물과 내부공구 및 목재 완제품이 불에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60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소방서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오후 5시께에 영암읍 송평리의 한 정비 공업사에서도 차량 도색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약 2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되지는 않지만 한번 발생이 되면 인명과 재산의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하게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