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 재개장 초읽기

[2018년 1월 12일 / 제154호] 12일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 심의회 개최 / 심의회 결과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범운영 장정안 기자l승인2018.01.12l수정2018.01.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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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와 각종 잡음으로 2014년 문을 닫았던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구 기찬장터)가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재개장을 코앞에 두게 됐다.
군에 따르면 12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 심의회’를 개최하고 위탁운영 사용기간 승인 및 사용료 부과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영암농협을 농·특산물 판매센터 위탁운영대상자로 선정 통보했으나 그동안 농·특산물 판매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해오지 못했다. 
이에 군은 다음달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3년간 영암농협을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 위탁운영자로 하고 사용기간을 승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연간 발생하는 시설사용료를 2015년 8월31일 위탁운영 대상자 선정 당시 30%감면키로 했던 것을 이번에 재차 논의해 사용료를 책정할 방침이다. 연간 사용료는 3100여만원(30% 감면 기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특산물 판매센터 운영에 대한 심의회가 통과 하게 되면 4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문이 드디어 열리게 된다. 군과 농협은 1월 중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건축물 도색, 주변시설 정비 등의 과정을 거쳐 2월 1일 1층 농·특산물 판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3월 중순부터는 2층을 메밀 전문 식당으로 운영해 메밀 산업화 추진 및 웰빙 음식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즉석 제조 및 포퍼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를 관광상품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중단돼 장기간 방치되어 오던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가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심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과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안 기자  zzang@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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