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이 지난 5일 41명의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영배 군의장과 우승희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및 신임이장 소개와 이장 복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임명장을 받은 이장에게 축하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 선포’,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4대 핵심발전전략’ 등을 설명하고 이장들의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 마을간 유대강화를 위해 종합행정 확대, 면민위주의 생활면정, 친절면정, 감성면정, 공평면정 등 중점 수행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이장단 자체 회의를 통해 마상동 씨가 이장단장으로 선출됐고, 마을이장들은 2018년 무술년 한해를 시종면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 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