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원 우 승 희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은 촛불시민혁명을 통한 정권교체로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을 발견했고, 패러다임의 전환도 있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진전과 사람을 우선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생각은 앞으로 우리 국민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관이 될 것이고 나라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자치역량을 기르고 지역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한편 좋은 일꾼을 키우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경쟁력을 높이는 문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더 이상 늦추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새해에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실현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주민들 곁에서 한결같이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