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문화원장 김 한 남

戊戌年 새해 2018호 열차로 갈아타고 새 희망과 포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자기반성과 가족·친지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 등을 심사숙고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연초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남의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 의 인생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는 서로 노력하고 애쓰면서 좋은 관계가 이뤄지고 이를 위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함은 인생길에서의 만남과 동행의 인연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올 것입니다.
올 해는 ‘영암 방문의 해’입니다. 우리 모두가 우선 친절과 예의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겠습니다. 국립공원월출산 지정 30주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왕인문화축제, 마한축제, 무화과·대봉축제, 국화축제, 기찬랜드 일원, 구림 등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문화예술과 역사를 잘 접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월출산 정기에서 나온 영암군 브랜드 ‘氣의 고장’의 ‘氣’를 살려서 관광자원화 해야 합니다. 군민 모두가 합심하고 지혜를 모아 관광영암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넉넉한 새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