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문화관광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기찬랜드 가야금테마공원 인근에 열린 개관식에서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군의장 박상진 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향우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게스트하우스 개관을 축하했다. 문화관광과 천재철 과장의 사업개요 설명과 축사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개관식은 참석자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에 나서 게스트하우스 개관을 알렸다.
전동평 군수는 “오늘 개관식을 갖는 게스트하우스는 기찬랜드와 연계해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트로트가요센터를 비롯해 바둑박물관,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면 체류형 관광지로서 손색없는 영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개관한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 하우스는 한옥형으로 연면적 756㎡규모에 지상2층 규모로 72㎡(22평) 3실과 36㎡(11평) 7실 등 총 10개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