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신문이 진짜 신문 같아요”

[2017년 9월 29일 / 제140호] 영암우리신문 NIE 프로그램 활용 ‘대변화’ / 총 16면 1500부…세련된 편집·구성 호평 박하영 기자l승인2017.10.10l수정2017.10.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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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우리신문의 NIE(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된 영암여자고등학교 학교신문 ‘월출’ 제38호가 지난 22일 발행됐다.
총 16면으로 구성돼 1500부가 발행된 영암여고 학교신문에는 학교 교육프로그램인 애프터스쿨·자율동아리 소개, 학교특색사업, 중·일 문화교류 탐방 답사기, 체육대회, 문화탐방, 작은 소녀상 설치 등 영암여고 보도편집부 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들로 꾸며졌다.
지난 5월부터 영암우리신문의 전문적인 지도와 진로체험, 교육 등 NIE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준비한 영암여고 학교신문이 배포되자 그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학생들은 기존 8면의 정형화된 틀과 어수선했던 구성에서 대폭 변화됐고, 지면배치·구성과 세련된 편집에 새롭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학교신문 발행에 앞서 열린 최종 편집회의에서 영암우리신문 우용희 편집국장은 학생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기존 학교신문과의 차별화된 구성과 학생들의 기호에 맞도록 지도하며 영암여고 학교신문 ‘월출’의 변화를 예상케 했었다. 
영암여고 보도편집부 김송효 학생은 “학교신문을 직접 받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교육을 받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 했는데 직접 신문을 보니깐 학교신문 만들기에 함께 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여고 학교신문 만들기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영암여고 ‘보도편집’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신문제작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언론이 재능 기부를 통해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하영 기자  qwwn@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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