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민물장어 위·직판장 개장

[2017년 9월 8일 / 제137호] 장정안 기자l승인2017.09.08l수정2017.09.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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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장어 양식수협 전국 위판장과 직판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었다.
지난 4일 신북면 이천리 구 영암휴게소 부지에 새단장을 마치고 민물장어 위·직판장 개장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고화자, 박찬종, 이하남, 김철호, 조정기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수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대 규모 장어 위·직판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신명나는 난타공연에 이어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민물장어양식수협 위·직판매장이 들어서기까지의 경과보고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바른 먹을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영암장어타운 내 마련된 식당에서 미리 준비한 장어탕을 시식하며 민물장어를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장어의 첫 맛을 즐겼다.
김성대 조합장은 “우리나라의 민물장어 약식 기술과 생산량은 종주국인 일본을 앞질렀지만 검증·가공·유통 시스템은 크게 뒤떨어졌다”며 “민물장어 수협은 6년간 청원활동으로 위판장 거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이뤘고 이는 생산자, 소비자, 유통상인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유통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민물장어양만수협 영암위·직판매장은 신북면 이천리 658-6번지(구 영암휴게소)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9072㎡, 연면적 576㎡에 경매장 및 직판장, 축양장,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장정안 기자  zzang@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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