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가 오는 13일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2017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등 조례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영암군 군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군세 징수 조례안 ▲영암군 조훈현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암군 국내외.기업 및 자본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동물복지형 친환경축산 및 가축전염병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전동평 군수로부터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14, 15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조례 및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에 나서 군에서 편성한 4885억원의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로 군정질의 답변을 갖고 2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 및 일반안건을 의결,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