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거주 장애인, 노인, 여성 그리고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제3기 교육과정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주1, 2회 운영되며, 667명(장애인 197, 노인 155, 여성 270, 다문화여성 45)의 많은 대상자가 수강을 신청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사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초·중급), 문해교실, 토탈공예, 제과제방, 미술치료, 요리교실, 노래교실, 신나는 댄스 등 21개 프로그램과 노인을 대상으로 컴퓨터(초·중급), 피부관리 한지공예 등 6개 프로그램,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반을 비롯하여 요가, 드럼, 규방공예, 천연화장품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여성이 우리문화를 적응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표준발음(초·중급), 비즈공예, 홈패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현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발과 지역 장애인 및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에게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행복 지수를 더욱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