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전남교육감 후보에 장석웅 교사 ‘급부상’

[2017년 7월 28일 / 제132호] 현직 미암중학교 교사…진보교육감 후보로 추대 예상 / 전남일보 후보적합 여론조사, 도지사·교육감 장만채 선두 / 전남도지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52.4%, 국민의당 17.1% 순 우용희 기자l승인2017.07.28l수정2017.07.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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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현직 미암중학교 교사가 내년 6월 13일 치러질 예정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교육감 후보군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내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지난 19일 전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 적합도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처음 공표된 여론조사로 그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가운데서는 장만채 현 교육감과 장석웅 미암중학교 교사가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어, 영암과 관계된 교육감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지역민들은 한껏 고무됐다.
전라남도교육감 2선의 도포면 출신 장만채 교육감은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교육감과 도지사 모두 후보군으로 포함돼 32.1%, 13.6%로 두 자리 모두 1위로 나타났다.
5명의 예상 후보 중 장만채 교육감은 도지사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장석웅 씨가 가장 앞선다.
현직 교사이며 미암중학교에서 다음달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장석웅 씨는 제15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올 11월 쯤 ‘진보교육감 후보’로 공식 추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진보교육감 출신의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의 교육정책 교감이 순탄할 것이라는 기대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장석웅 미암중학교 교사는 “퇴직까지는 교사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담당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정년 후에도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자로 역할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로는 장만채 교육감의 뒤를 이어 주승용 의원이 11.6%, 박지원 의원이 11.2%,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10.4%를 기록했고, 전남도지사 정당 후보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2.4%로 앞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17.1%, 정의당 5.2%, 자유한국당 3.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실시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로 응답률은 전남 3.1%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우용희 기자  editor@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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