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순복음교회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신도와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임직감사예배 및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행사는 복음성가 찬양사역자 이정림 사모를 초청해 찬양간증 성회가 열렸다. 특히 영암순복음교회가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준 주민들을 초청해 단순히 교회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의 축제문화로 진행됐다.
또 영암순복음교회가 창립 11주년이라는 결실을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한편 하나님의 은혜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교회를 찾은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영암순복음교회 신광범 목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하나님과 지역사회에서 얻은 은혜를 갚고자 작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교회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지역장학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4시 영암순복음교회가 창립되고 1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신앙적 책임을 다해온 임직자들을 위한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임동균씨가 장로로 취임하고 신화철, 송태영씨가 장로로 임직되며 김종현씨가 안수집사, 장인옥, 박선숙, 이순희 씨가 각각 권사로 임직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