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만큼 돌려주자. 같이 나누는 사랑나눔”

[2017년 3월 3일 / 제112호] 덕진지역아동센터 효 나눔 실천 김광혜 기자l승인2017.03.03l수정2017.03.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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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역아동센터에서는 소로원과 효병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사랑나눔을 5년째 실천을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소로원을 방문해 사물놀이공연과 합기도 시범을 선보였으며, 24일 효병원에서는 피아노 합주 등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23일과 24일 양일간 마을회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버선을 전달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2013년 학기말 방학 때부터 이어져온 사랑나눔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받기만하는 사랑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 더 큰 사랑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도서관에서 지원을 받아 다문화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가베수학, 사물놀이, 피아노, 합창, 잡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조금과 국가공모사업 및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부분은 넉넉하지는 않아도 부족함 없이 센터운영이 가능하지만 지역주민과 사회의 관심을 받는 것이 극복해나가야 할 가장 큰 문제.
김혜리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80% 이상이에요. 센터의 본래 목적은 돌봄과 급식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행복의 가치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이 배부른 아이들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광혜 기자  gold@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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