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中, 축제수익금 불우이웃돕기로

[2016년 1월 6일 / 제105호] 소규모노인종합센터, 복지회관, 읍사무소에 각각 전달 박하영 기자l승인2017.01.06l수정2017.0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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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학교 학생들이 축제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삼호 소규모노인종합센터와 삼호읍복지회관, 삼호읍사무소 종합복지팀을 찾은 삼호중학교 학생들은 제13회 두리봉축제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불우이웃 돕기 대상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삼호소규모노인종합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물티슈와 락스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 삼호종합복지회관 경로당에는 금일봉을 전달했고, 마지막으로 전남공동모금회에는 45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박주영 학생회장은 “평소 다가가기 어려웠던 봉사를, 축제에서 우리가 직접 번 돈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수익금을 보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교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인프라가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봉사정신은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지도하고 배움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하영 기자  qwwn@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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