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샷!’ 삼호리더스 클럽

생활체육 탐방기 - [15] 삼호리더스 클럽 이성빈 기자l승인2016.11.04l수정2016.11.04 10:5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2014년 창단 후 27명 동호인 활발한 활동
골프 통해 끈끈한 지역 선후배 우애 키워

푸르른 필드위에 호쾌한 드라이브 스윙 궤적을 따라 하얀 골프공이 멀리 뻗어가며 보는 이의 마음까지 상쾌하게 한다. 사실 골프라는 스포츠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구성원들이 모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친목도 다지는 클럽이 있다. 바로 삼호 지역에 기반을 두고 결성된 삼호리더스클럽이다.
2년 전인 2014년 10월에 결성된 삼호리더스클럽은 강기남 회장을 필두로 27명의 삼호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과 단합을 이뤄 삼호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가 되자는 포부로 뭉쳤다.
이들은 세한대학교 골프연습장 또는 대불 연습장에서 골프 실력을 다지며 학산면, 미암면 동호회와 함께 교류전을 지속 하는 등 남다른 골프사랑을 뽐내고 있다.
또, 매월 월례모임을 통해 폐기물이 많이 쌓이는 대불공단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벌이는 등 지역에 대한 사랑도 각별한 동호회다.
삼호리더스클럽은 주위에 자리한 ‘골프에 대한 선입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프라는 운동이 값비싼 장비를 비롯해 경기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자리한 점을 꼽으며 골프란 운동에 대해 너무 화려한 면만 보지 말아달라고 클럽 측은 전했다.
실제로 예전만하더라도 한번 필드를 나가려면 50만원 가량이 소요됐지만 최근에는 골프시설확대 및 대중화로 10만원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얼마 후 기업도시사업이 완료돼 골프장이 들어서면 그 가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더욱 부담 없는 스포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호리더스클럽도 골프가 고급스포츠라는 인식을 버리고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단 6개월 동안은 연습장에서 기초를 배우기 때문에 장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데다, 선배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직접 기초를 가르쳐주기 때문에 별도의 레슨비도 들지 않는다.
김용균 전무이사는 “중요한 것은 비싼 장비가 아니라 열의와 노력이다”며 “부담가지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빈 기자  sbin@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박노신   |   편집인 : 우용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희
Copyright © 2021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