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좋아지고 마음까지 즐거워져요”

[2016년 3월 11일 / 제64호] 종합사회복지관… ‘피부 관리’ 인기 박근덕 기자l승인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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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6년 1기 ‘신나는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피부 관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나는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긍정적 사고와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60~80세까지 16명의 어르신들은 개강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 첫 수업에 참석하여 김승복 강사로부터 피부 관리의 중요성과 피부 관리 도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시범에 따라 짝을 이뤄 피부마사지를 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과 입주위에 주름 관리만 잘해줘도 피부 관리를 잘 하는 것이다”라는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늙더라도 곱게 늙고 손자·손녀, 자식들에게 젊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2년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박평화(영암읍, 71세)씨는 “촌에서 살다보니 그동안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피부 관리도 받고 교육받은 것을 집에서 꾸준히 하다 보니 피부가 좋아졌다”며 무엇보다도 “교육을 받으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피부 관리 이야기하는 즐거움과 함께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까지 즐거워진다”고 했다.
한편, ‘피부 관리’ 프로그램은 모집계획 인원(20명)보다 많은 30명이 신청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분반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또 2016년 1기 ‘신나는 취미·문화교실’은 전체 146명이 모집되어 다가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박근덕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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